국내 대표 홀덤 전문 미디어 플랫폼 ‘매거진 더홀덤’이 아시아 포커 챔피언십(Asia Poker Championship, 이하 APC)의 한국 공식 미디어 파트너로 선정되며, 아시아 무대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협업을 통해 ‘매거진 더홀덤’은 APC의 국내 마케팅을 총괄하며, 아시아 최고 수준의 포커 이벤트를 팬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시아 최고 대회 APC와 손잡고 글로벌 중계 시동
APC는 베트남과 대만을 비롯한 다양한 아시아 도시에서 개최되는 고상금 포커 대회로, 아시아 포커 투어(APT)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년 수많은 국제적 플레이어들이 참가하며, 수준 높은 게임 운영과 차별화된 경기 포맷으로 아시아 포커 팬들에게 사랑받는 대회다.
‘매거진 더홀덤’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PC 대회의 한국 중계권을 확보했으며, 4월 15일 출범 예정인 자체 유튜브 채널 ‘매거진 더홀덤 TV’를 통해 주요 경기와 하이라이트 장면을 송출한다. 특히 결승 테이블은 생중계로 진행돼, 국내 시청자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타이페이 대회 앞두고 챔피언십 열기 고조
다가오는 주요 일정 중 하나는 ‘APC 타이페이 2025’로, 오는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의 ‘아시아 포커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싱글 및 팀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되며, 아시아 최정상급 포커 플레이어들이 대거 출전해 눈길을 끈다.
이와 더불어 ‘매거진 더홀덤’은 국내 홀덤 생태계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 13일, 일산 KT 스타디움에서 약 2,600만 원 규모의 보장 상금이 걸린 ‘제5회 매거진 더홀덤 챔피언십’이 개최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만 APC 풀 패키지(600만 원 상당) 경품 기회를 제공하였다.
홀덤 문화를 이끄는 다리 역할에 집중
향후 ‘매거진 더홀덤’은 지역 홀덤클럽 간의 교류 확대를 목표로, 클럽 간 대항전은 물론 국가 간 대회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 같은 행보는 ‘홀덤클럽이 살아야 대한민국 홀덤이 산다’는 슬로건 아래 지역 기반의 건강한 국내 홀덤 인식 조성을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김현정 매거진 더홀덤 발행인은 “이번 APC 파트너십은 한국 홀덤이 세계 무대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팬들에게는 글로벌 수준의 콘텐츠를, 플레이어들에게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거진 더홀덤은 최근 개그맨 김학도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콘텐츠 부문에서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김학도는 매거진 더홀덤 TV의 간판 프로그램 ‘TURN & RIVER’의 고정 출연자로서, 포커 업계 이슈와 심층 인터뷰를 통해 미디어 플랫폼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