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비 머크, BetMGM 포커 브랜드 앰배서더로 합류

수요일, BetMGM 포커는 애비 머크를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머크는 BetMGM팀의 두 번째 포커 앰배서더로 합류하며, 기존 앰배서더인 대런 엘리어스와 함께 BetMGM의 얼굴로 활동하게 됐다. 이외에도 BetMGM 패밀리에는 제이미 폭스, 제일런 로즈, 웨인 그레츠키, 배리 샌더스 등 여러 유명 인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머크는 텍사스 홀덤 실력뿐만 아니라 포커 업계에서 손꼽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그녀는 2025 GPI 어워즈에서 ‘라이징 스타 인 콘텐츠 크리에이션’ 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머크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8만 5천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일 포커 관련 콘텐츠를 꾸준히 업로드 중이다. 그녀는 PokerNews, Poker.Org, WSOP 외에도 다수의 온라인 포커 사이트와 협업해왔다.

또한 그녀는 애비 포커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포커 관련 유튜브 브이로그를 제작하며, 세계 각지의 포커 토너먼트를 누비며 전략 및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BetMGM 앰버서더로 발탁된 애비 머크
BetMGM 앰버서더로 발탁된 애비 머크 [출처] 애비 머크 인스타그램
BetMGM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케이시 휴브리스는 “애비 머크의 밝은 에너지와 포커에 대한 열정은 BetMGM이 포커 커뮤니티에 전하고자 하는 흥분과 일치한다”며 “그녀는 앰배서더 팀에 환상적인 추가 인물이며,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팬들과의 깊은 연결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머크는 최근 라이브 포커 토너먼트에서 누적 상금 5만 달러를 돌파했으며, 2023 WSOP 서킷 시카고 메인 이벤트에서 21위를 기록하며 1만 1,613달러를 획득한 바 있다.